디아3 + 엑자일 + 로아를 적절히 섞어둔 느낌이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어디서 본듯하고 해왔던 시스템의 연속이라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다. 아직 구매를 하지 않았다면 정식 발매후 평가를 보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겜 자체의 재미는 없지 않았는데 3달 일찍 구매할 정도의 기대감이 없다?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1장까지 미는데 레벨은 11~12렙이면 달성할 수 있고 이후 레벨업을 하려면 사이드 퀘스트 및 몬스터를 잡아서 올려야 했는데 생각보다 타격감과 진행속도가 별로라 금방 질렸던 것 같다.
업그레이드 시스템 재료 시스템은 디아3를 따왔다. 위치 또한 디아3와 같으며 인벤창을 연 후 재료창을 열어야 확인 가능한 것도 똑같다. 미지의 수정과 잊힌 영혼도 등장한다. 재료는 필드와 디아3와 같이 아이템 분해로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재료로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스킬을 찍는 방식은 엑자일의 노드시스템을 따왔다.얼리액세스를 해보고 나는 별로다 싶어서 바로 환불을 진행하여 스샷을 못찍었는데 다만 엑자일의 노드시스템처럼 다양하지 않다.
디아3에서 카달라를 통해 겜블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디아4에도 존재한다. 디아3에서 핏빛 파편이 필요하듯 디아4에서도 별도의 화폐를 통해 겜블이 가능하다.
10레벨을 달성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물약 업그레이드다. 기본 물약 성능이 매우 좋지 않고 물약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물약이 제 성능을 발휘 한다고 볼 수 있다. 물약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존재하며 물약은 따로 살 수 없다. 물약은 충전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물약을 충전하는 방법은 몹을 잡으면 빨간색 구슬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먹으면 물약을 충전 할 수 있다.
디아블로4는 오픈월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따로 방을 만들고 누군가 들어오길 기다리거나 초대하지 않으면 마을에 혼자밖에 없는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다르다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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