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타이쿤 온라인2 기본적인 팁

1. 시작은 최대한 1960년에 가깝게 시작해야 한다. 그 이유는 초반에 빠르게 항로를 구축하고 좋은 거점공항을 차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중간에 난입하게 되면 그만큼 많은 돈을 가지고 시작하긴 하지만 반대급부로 이미 많은 항로를 뺏긴 상태이므로 불리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된다면 상위 랭크에 들기 쉽지 않으므로 아예 즐기려는 마음이 아니라면 오래된 서버의 처음 시작은 자제 하는게 좋다.

2. 단거리 항로는 최대한 많은 항공기를 투입한다. 그러나 이런 단거리 항로는 1급도시급끼리의 연결 2급도시끼리의 연결 1급에서 2급도시끼리의 연결일때만 단거리 항로를 유지해야 하며 독점싸움에서 질 것 같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항로를 찾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독점 싸움을 하면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잦은 리모델링을 하게 되고 항로가격을 내리는 등 이만저만의 피해가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히 규모가 커지기 않았다면 독점싸움은 자제하도록 한다.

3.  여객과 화물 중 하나만 운용하지 말고 두가지를 같이 운용한다. 별다른 현금투입계획이 없을 경우 두가지를 병행하며 달성되는 퀘스트의 보상이 쏠쏠하고 게임년도 변화에 따른 위기대처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비수기, 성수기를 많이 타는 여객특성상 하나만 운영하게 되면 수입이 심하게 오락가락한다.

4. 만족도에 최대한 신경써라. 비행기는 최대 20년까지 굴릴 수 있지만 최소 10년에서 최대 15년정도 굴렸으면 바꿔주는게 좋은 데 비행기는 산 이후부터 계속해서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비행기 리모델링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지만 저정도를 굴린 비행기라면 바꿔주는게 답이다. 또한 리스 비행기는 리모델링이 안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낮은 비행기의 경우 많은량의 리스는 추천하지 않는다.
만족도가 중요한 이유는 항로경쟁이 붙었을 경우 가격과 함께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면세의 경우 현금을 지속적으로 지르지 않는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5. 주요공항의 부대시설 중 최소한 여행사는 지어주자. 프로모션을 시행할 수 있고 일종의 부대수입도 들어오므로 꼭 지어주자. 가격도 호텔에 비하면 저렴한편이다. 그리고 크레딧에 여유가 있는 편이라면 원유탱크를 여러개 지었다면, 국제유가가 쌀때 매입해두면 유가파동이나 유가가 크게 올라갈 시에 충격이 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