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팁/기타게임

에어타이쿤 온라인2 거점공항 선정 팁

by darkchirea 2017. 2. 23.
300x250

에어타이쿤 시작시 거점공항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각 대륙별 대표적인 공항들을 보자면 동아시아는 서울, 베이징, 도쿄 등이 1급 공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임의 유저의 분포를 보면 동아시아권 유저들이 매우 많아서 경쟁이 매우 심한편이다. 만약 자신이 1960년대 근처에 들어왔고 별다른 경쟁사가 없다면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이리저리 항로를 펴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1960년대라도 5월이상만 넘어가도 이미 여러 항공사가 들어와 있으므로 이시기에 이쪽에서 항로를 펼 생각이라면 1급공항을 거점으로 할 생각은 접고 홍콩이나 대만의 도시, 오사카, 부산과 같은 2급도시를 거점으로 확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유럽의 경우도 경쟁이 매우 심한편인데 그 이유는 1급도시로 칭할 수 있는 도시가 매우 짧은 거리로 여기저기 있기 때문에 단거리항로로 돈을 벌기가 쏠쏠하다. 때문에 이곳을 거점으로 확장할 생각이라면 이를 꼭 생각하고 게임진입시 최대한 빠른시기에 들어올 것을 추천한다. 또한 미국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일단 선점만 한다면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경우 소위 1급 도시라 칭할 만한 곳은 없고 2급 도시급인 몬로비아나 케이프타운이 있는데 케이프타운의 경우 너무 남쪽에 떨어져 있어 세계 주요도시들과 연결할 수 없고 주변의 도시들이 그다지 좋지 않으므로 중, 장거리 노선을 돌릴 수 밖에 없다. 몬로비아의 경우 주변도시가 참혹한 것은 마찬가지이나 중,장거리노선의 경우 좀더 좋은 환경으로 뻗어갈 수 있다. 케이프타운에 비해 일단 유럽으로 직항으로 연결할 수 있는 도시가 많고 옆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가 있고 케이프타운으로 연결을 해도된다. 또한 어느정도 돈이 쌓이면 미국으로의 직항연결도 쉬운편이다.

미국동부도 초반시작지점으로 좋은 편인데 일단 국내도시가 세계유일의 패권국가답게 좋은 도시가 즐비하여 미국국내선 연결만으로도 꽤나 쏠쏠한 출발을 할 수 있고 이후 유럽과의 연결도 수월하고 미국서부까지 확장에 성공했다면 동아시아까지의 연결 또한 생각할 수 있다. 남부로는 멕시코, 브라질 주요도시와 연결할 수 있으니 미국동부에서의 시작도 나쁜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이역시 경쟁이 심하므로 1960년대 초반에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남미의 경우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좋은 도시들이 많이 있으나 동쪽으로는 아프리카로 좋은 도시가 없고 북쪽으로는 미국이 있으나 초반에 바로 중 장거리 노선을 돌리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호주도 초반 시작지점으로 좋은 선택은 아닌데 그 이유는 뉴질랜드에 몇몇 좋은 공항이 있지만 호주 국내 공항이 동서로 너무 찢어져 있어 초반 연결이 힘든점과 위로는 좋은 동남아 공항이 있지만 시드니 등지에서 시작하면 여기로 연결하기도 꽤 힘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관리해야 하는 항로가 많아져 상당히 피곤해지는 게임이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높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초반시작지점을 최소한 1960년에 시작하여 빠르게 독점항로를 구축하는 것에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