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9시즌 플레이 후기

디아블로3 29시즌 대균열석 갯수

천천히 즐기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컨텐츠는 현상금을 돌다 보면 랜덤하게 포탈이 생긴다. 해당 포탈로 들어가 레벨업을 진행할 경우 꽤나 넉넉한 대균석을 모으고 만렙 시작을 할 수 있다. 다만 포탈 내부에서 괴저라는 시즌 디버프를 거는데 치유 감소를 거는 디버프라 파밍이 되기 전에는 이게 좀 귀찮다. 

괴저 디버프를 제외 한다면 전설 드랍도 잘되고 현상금 보상도 괜찮게 드랍하고, 보물 고블린이 다수 나오는 포탈도 생성되고 초반 파밍 및 현상금 및 마부 재료 수급하기에 괜찮은 컨텐츠이다. 그리고 웃긴건 디아4보다 파밍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하거나 불쾌한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디아4의 경우 던전을 돌아다니고 던전 내 문을 열기 위해 맵을 왔던 위치여도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디아3의 경우 한 곳에서 왠만하면 파밍되고 던전 맵 또한 디아4보다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아4가 나은 점이라고는 그래픽과 타격감? 정도였다. 아무튼 이번 시즌도 정렙 제한 800을 제외하면 괜찮게 나온 것 같다. 정렙 800 제한은 수호자만 찍거나 적당히 즐기다 빠질 생각이면 그리 큰 제약이 아니니 꾸준히 디아3를 시즌마다 해왔을 경우 이번 시즌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