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Game에서 출시한 모바일주식시뮬레이션게임 목표는 건물을 짓고 자신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실제주식처럼 시시각각으로 단가가 변하며 수수료도 있으며 다만 실제 주식처럼 어렵진 않고 가볍게 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주식은 몇가지 되지 않고 실제 돈을 잃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름 과감한 투자도 부담없이 감행할 수 있다. 혹여 파산하더라도 구걸이나 건물을 매입하면 일정의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재기를 하기에도 아주 어렵지 않은 편이다. 구걸은 500만골드까지 되기 때문에 초반에 게임을 시작할 때 먼저 구걸로 돈을 번뒤에 주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식을 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느낌표를 누르면 찌라시나 뉴스가 뜨는데 이를 통한 정보 수집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분산투자이다. 나는 몰빵을 했다가 게임을 초반부터 망할뻔 했으며 게임에서도 이런 행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찌라시의 신뢰도가 얼마나 높은가와 뉴스의 파악을 통해 이주식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또한 장기적으로 주식을 기다리는 것 또한 전략 중 하나인데 계속하여 주가가 떨어진다고 하여 매도를 성급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일단 주식을 사기전에 찌라시와 뉴스를 확인하고 산 것이라면 믿고 오랫동안 기다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주식 또한 장기투자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내에 기업의 재무구조라던지 영업이익 같은 것을 알 수가 없어서 오로지 찌라시와 뉴스로만 주식의 가치를 평가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실제주식에서는 기업의 재무구조나 영업이익의 파악이 매우중요한데 이것이 빠져있어서 꽤나 아쉬웠다. 전체적으로는 주식투자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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