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be Software LTD에서 출시한 게임이고 스팀에서 즐길 수 있다. 게임의 목표는 비행선을 만들어 행성에서 탈출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이것저것 만들게 된다. 게임의 핵심은 최대한 손이 안가게 자동화를 하는 것인데 그 이유는 후반으로 갈수록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지고 귀찮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자동화를 시키고 나는 다른일을 하게 하는 것이 필수. 공략의 팁이라면 이 게임의 초반에서 후반에 이르기까지 필수자원이라 할 수 있는 철과 구리를 어떻게 자신의 생산시설에 자동으로 넣게 할 것인가이다. 또한 연구시설의 자동화또한 중요하며 첫 사이언스 팩의 자동화는 쉬운편이지만 세번째 사이언스 팩의 자동화는 머리를 조금은 굴려야 한다. 그리고 후반의 중요자원인 석유시설의 자동화 또한 중요한데 그 이유는 후반 생산품에 석유가 안들어가는 곳이 거의 없다. 결국 핵심은 시설의 자동화인 셈이다. 게임에 흥미가 맞다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할 수 있고 제작자 홈페이지에 가면 여러 모드들이 있어 기본모드보다 좀 더 어렵게 플레이하거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사실 이게임을 처음 접하면 뭐가뭔지 모르고 시설을 자동화를 시킬려다 머리가 아파져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간단한 자동화부터 차근차근 헤내다 보면 성취감이 있고 복잡한 공정의 자동화를 시킬려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는 재미가 상당한 게임이다. 또한 어떤 도움을 받지 않고 복잡한 자동화를 성공시키면 상당한 희열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의 시스템이나 하는 방식을 보면 이과출신이 해야만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이과적인 개념은 석유관련된 것 밖에 없고 그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리 어려운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문과출신이여도 일단 이게임에 빠지면 이시설을 어떻게 자동화할 것인가하고 고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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