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Factorio 증기 발전기 자동화 팁

 

팩토리오를 하면서 후반에 다다르면 증기 발전기의 경우 여러대를 운영하게 되는데 완전한 태양열로 대체하기 전에는 많은양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여기에 일일이 연료를 넣어주려고 한다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식으로 하면 연료를 자동으로 넣을 수 있다. 먼저 석탄채굴기의 경우는 전기 채광 드릴로 하며 석탄이 운송 벨트로 발전소까지 가도록 한다. 채광드릴의 경우 발전기의 양에 따라 조금씩 늘려주면 된다.그리고 벨트로 운송되는 첫번째 발전기의 경우 투입기를 이용하고 2번째 발전기부터는 긴 팔 투입기를 사용하면 된다. 이후 늘어나는 발전기의 개수에 따라 긴팔 투입기를 배치하여 똑같이 만들면 된다.

이정도만 해줘도 초반이나 중후반 발전기 연료 때문에 골치 아픈 것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또한 발전기는 물가열로가 10개이면 4개나 5개정도를 붙여주는 것이 적당한 듯 하다. 또한 사진처럼 물펌프와 보일러를 바로 연결하는 것보다 파이프나 물탱크를 지어 연결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사진처럼 짓는 것보다 좀더 유동성을 가지고 전기시설을 지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명심해야할 점은 증기 발전기의 경우 상당한 오염을 유발하니 본진과 많이 떨어져 있다면 포탑과 같은 시설을 지어 적의 침입으로 전기발전이 멈추는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오염이 상당한 편이므로 방비를 어떤곳보다 단단히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게임이 길어질 경우 증기발전기보다 태양열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태양열이 증기기관보다 효율이 좋고 가장 중요한 점은 오염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침략의 수가 상당히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말고 한 두개의 발전기를 놔두는 것은 좋은데 그 이유는 태양열의 경우 낮에만 충전을 하기 때문에 밤이되면 무슨사태가 일어날 지 모르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기 때문에 비상발전용으로 한 두개는 남겨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