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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토리 연재/게임 리뷰

형무소 365

by darkchirea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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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ar에서 출시한 모바일 경영시뮬레이션게임 목표는 99레벨을 찍는 것이다. 게임의 방법은 폭동확률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교도소를 운영하는 것이다.  다만 건물을 짓거나 업그레이드할 때 모바일 시뮬레이션인 특징인 긴 시간 대기가 아닌 바로바로 지어진다. 그리고 게임내에 랭크도 있는데 이것이 유저와의 순위인지 게임상에 나타나는 순위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이랭크 또한 올리는 재미가 있다.
이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는 손에서 폰을 놓을 수 없다는 점이다. 운영시간이 얼마되지 않기는 한데 이 운영시간을 스킵하면 스킵한 시간의 운영손실이 일어나므로 마음놓고 스킵할수도 없는데 보통은 스킵을 하면 손해가 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잠깐 확인하고 자신의 일을 볼 수 있는 여타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다른 단점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게임의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하루동안의 운영계획을 짜고,  폭동이 안일어나게 죄수를 훈련시키고 간수를 늘리고 운영시간동안 떨어져 있는 코인을 클릭만 하면 끝이다. 그래서인지 조금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지겨워지며 건물을 업그레이드 해도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다. 운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폭동과 스트레스 관리라 할 수 있는데 폭동의 경우 죄수들을 윤리교육을 시키거나 교도소의 부대시설의 업그레이드나 식당음식의 개선을 통해 줄일 수 있다. 만약 폭동이 일어난다면 교도소의 죄수가 줄고 시설이 파괴되니 관리의 1순위라고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또한 폭동의 발생에 기여하는데 스트레스 또한 오락시설을 지어주거나 교도관을 추가로 고용하면 내려가니 참고하면 좋다. 전체적인 평은 사실 게임자체가 아주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서 미관적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의 특성상 다른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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