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에서 출시한 생존시뮬레이션게임이다. 게임의 목표는 감염자들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다. 게임의 시작은 간단한 프롤로그와 함께 시작을 하며 프롤로드가 끝나면 한 소녀가 보인다. 이소녀와의 관계 또한 멀티엔딩을 채택한 이게임에서 영향을 주니 보고 싶은 엔딩이 있다면 잘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소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탐사를 끝내고 온 후 말을 걸어주거나 탐사를 끝내고 얻은 아이템들 중에서 선물을 할 수 있는데 주면 호감도가 크게 오르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감도를 최대로 올리면 보상으로 코스튬을 주니 옷갈아입히기와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이게임의 큰 문제점이라면 생존시뮬레이션을 추구하는 게임이지만 생명력과 배고픔게이지가 통합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상가를 탐색하다 보면 수두룩하게 나오는 것이 음식이라 생존시뮬레이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굶어죽을 걱정이 없는 게임이다.
그외 게임의 방식은 낮에는 자신의 거점이나 야외를 탐색하여 생존물품을 얻거나 생존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자신의 거점을 탐색할 때는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 지 결정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한 구역 탐색당 6시간 이상을 투자하여 빠르게 야외탐색을 할 수 있고록 하는 것이 좋다. 야외탐색의 경우 무조건 10시간으로 고정되고 기존 거점의 탐색보다 좋은 물품들을 얻을 수 있고 엔딩의 열쇠가 되니 부지런히 야외탐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가 지날때 마다 랜덤형식으로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그 이벤트를 볼 수도 있고 안 볼수도 있다. 만약 랜덤이벤트를 볼 경우 생존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도 있지만 생존에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공격당하는 이벤트도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음식의 경우 상, 중, 하로 나뉘어 있고 하로 취급되는 음식의 경우 채워지는 것도 얼마 안되고 이 게임에서는 하루를 보내는 것에도 HP가 소모되는데 하급 아이템 하나만 먹고 하루를 보낼 경우 오히려 HP가 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으니 참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감염자들을 잡다보면 일종의 생존 포인트를 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돌아와서 생존에 필요한 스테이터스를 올릴 수 있으니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투자하면 좀 더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정 이상 진행하면 좀비의 경우 상당히 귀찮아지므로 초반에만 조금 잡아주고 후반에는 좀비를 마주칠 때마다 도망다녀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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