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city에서 출시한 건설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처음 시작을 하면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들이 그렇듯 연속적인 퀘스트와 함께 게임의 감을 익히게 한다. 모바일 게임답지 않게 게임의 볼륨은 꽤나 큰 편이며 채팅창의 경우 다양한 문자들로 사람들이 대화를 하는데 아마 이 게임의 서버자체가 글로벌서버인 것 같다. 그러므로 자신이 외국어에 관심이 있다면 채팅창에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꽤나 쏠쏠한 재미중 하나이다. 일단 건물 레벨업과 플레이어의 레벨업을 하면서 영지를 발전 시켜나가야 하는데 비단 레벨업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다.
일단 영지에 새로운 건물을 들어오게 하려면 성을 레벨업 시켜야 한다. 성을 레벨업 시키려면 여타 조건에 맞는 건물들을 레벨업 시켜야 한다. 업그레이드된 건물에서는 여러 부가적인 효과들이 있고 성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물을 먼저 업그레이드를 하는 편이 좋다. 건물의 업그레이드는 즉시완료가 되는 캐쉬를 쓰지 않는 이상 동시 업그레이드 진행을 최대 2개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철광석이나 나무, 은화와 같은 자원이 들어가니 언제나 자원상황에 유의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초반에 퀘스트 등을 통해 캐쉬를 꽤나 퍼주는 편이니 이을 잘 활용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저런 업그레이드를 하다가 영지를 조금씩 발전시키면서 개방되는 건물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또한 술집에서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고 미니게임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소량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술집에서 프리미엄팩을 구매할 수 있는데 게임이 재미가 있다면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다. 또한 시장이 개방되면 무역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은화를 벌어오는 것이 좋으며 교역을 하는 방법은 다른 도시에서 사와서 시장에 파는 방식이다.
전투의 경우 자신이 따로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지점으로 보내면 성공여부에 따라 돌아오는 편이다. 성공하여 돌아와도 부상자가 생기거나 배가 파손되어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다시 전투지점으로 파견을 보내기 전에 미리 수리와 치료를 끝마쳐 두는 것이 좋다. 수비의 경우 성문에서 대포를 살 수 있는데 대포를 많이 배치할수록 수비력이 올라가고 또한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대포를 많이 배치할 수 있으니 참고 하는 것이 좋다. 영주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면 병력이나 화력 등에 부가적인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레벨업을 하면 반드시 이러한 스텟에 투자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천천히 영지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있고 여기저기 무역을 보낼 수도 있는 것과 동시에 여기저기 침략도 할 수 있어 작은 국가를 운영하는 느낌이 들었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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